Artwork
부치지 않은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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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노트 (Artist Statement)
정호승 시인의 ‘부치지 않은 편지’라는 시를 화선지에 옮겨 담았습니다. 좋아하던 시라서 선택했던 점도 있지만, 작업 당시 이래저래 힘들었던 마음들이 투영되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 읽어 보니, 지난 겨울 떠나 보낸 언니가 떠올라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 제6회 대한민국캘리그라피창작대전 /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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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푸른 어둠 사이로 점점이 박힌 하얀 별빛이 마치 시린 겨울밤의 공기를 머금은 듯 서늘하게 다가옵니다.
화선지 위로 유려하게 흐르는 먹선은 정호승 시인의 시구들을 빌려 작가의 고단했던 마음을 한 자 한 자 정성껏 달래며 옮겨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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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