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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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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의 속삭임
반디 김선중
반디김선중

반딧불의 속삭임

2025죽지/먹/한국화물감70X135 cm
Audio Guide

AI Docent

부드러운 죽지 위로 스며든 깊은 먹색과 은은한 색채는 고요한 어둠 속에서 홀로 반짝이는 작은 생명을 소환합니다.

작가의 아호인 반디에서 시작된 이 빛의 점들은 비록 화려하지는 않으나, 고단한 일상을 보듬는 따스한 위로의 언어가 되어 화면을 수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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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노트 (Artist Statement)

이번 전시에서 저는 저의 아호인 ‘반디’와 ‘나는 반딧불’이라는 노래 가사에서 영감을 받아,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작고 희미한 불빛일지라도, 어둠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안내해 주듯, 우리 삶의 고단한 순간에도 작은 희망이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작고 연약해 보이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는 빛을 표현하며, 삶의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언젠가는 밝게 빛날 날을 작품 속에 담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크고 화려한 빛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모두 크고 화려한 빛이 아니더라도, 반딧불처럼 조용히 빛나는 존재입니다. 그 빛이 서로에게 닿기를 바라며, 저 역시 그 빛의 여정에 함께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