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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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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비
석심이시아

나는 나비

2025죽지에 먹, 한국화물감, 전각35 x 135 cm

작가 노트 (Artist Statement)

윤도현 밴드의 곡 ‘나는 나비’를 그림과 함께 표현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배울게 많고 갈 길도 멀게만 느껴지지만, 그 길의 끝에서는 날개를 활짝 펴고 자유롭게 날며 노래하고 춤추는 가사속의 나비에 나를 빗대어 생각해보곤 합니다. 두인으로 사용한 ‘날개를 활짝 펴고’ 라는 전각에서도 그 마음을 담고자 했습니다. - 2025년.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 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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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가득 부드럽게 번져가는 분홍빛과 보랏빛 채색은 마치 이제 막 피어나는 봄날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머금은 듯합니다.

죽지 위에 정갈하게 내려앉은 먹선은 윤도현 밴드의 힘찬 선율을 품고 일렁이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의 진솔한 고백을 나직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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